안녕하세요. 1분이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1300원대가 깨지고 1200원대로 진입한 환율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분이가 글쓰는 시점은 현재 환율이 1307원으로 다시 1300원대에 진입하였지만 1일 최저가를 보시면 1295원까지 내려갔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환율이 1400원대 후반까지 치솟았다는 것을 감안해서 현재의 환율은 많이 내려갔다는 것이라고 보여지는데요. 그렇다면 앞으로의 환율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환율 전망은 어떻게 될까?
우선 최근에 환율이 올랐던 이유를 생각하자면 역시 미국의 금리인상을 이유로 들 수가 있겠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심화된 상태에서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미국은 금리인상을 하기로 결정한 것인데요. 이 때문에 미국은 3차례나 걸쳐 자이언트 스텝(0.75%p)을 하면서 금리를 대폭 상승시켰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도 금리인상을 부랴부랴 시작하였으나 아직 미국의 기준금리에는 턱없이 부족하게 되면서 투자자들이 금리가 높은 미국으로 쏠리게 되면서 전부 달러로 바꾸고 있다는 얘기죠.
이렇게 전부 달러화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달러의 가치가 높아지게 되고 환율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1400원대 후반까지 치솟았던 환율이 다시 1300원으로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재 세계 경제는 파월 미연준 의장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달렸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금리인상에 대해 굉장히 예민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3차례나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지만 이후 금리인상속도를 줄이겠다는 파월 의장의 말에 시장에 기대심리가 반영되어 환율이 내려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금리인상속도를 줄이겠다는거지 금리인상을 안하겠다는 말이 아니므로 아직 주의깊게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환율 방어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가 우리나라 금리보다 계속 높게 형성되어있다면 우리나라의 달러가 계속해서 미국으로 흘러들어가게될 것이고 이 때문에 환율이 계속 상승할 여지가 있어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미국과 통화스와프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통화스와프란 통화의 교환으로 미국의 달러와 우리나라의 원화를 서로 맞교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달러를 시장에 내다팔아 달러 공급을 늘리고 원화를 매수해 원화의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는 것으로 환율 방어를 한다는 것입니다. 임시방편으로 한국은행은 국민연금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고 합니다.
환율 상승에 따른 우리나라 기업은?
환율 상승에 따라 가장 이득을 보는 기업은 당연히 해외로 수출하는 기업일 것입니다. 달러로 이윤을 보고 있으니까요. 이와 반대로 해외에서 수입을 해와 우리나라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은 매우 힘든 시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타격을 많이 받는 기업은 항공사입니다. 환율이 100원만 올라도 항공사는 6000억원대의 평가손실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또한 수출의 기업이지만 원자재를 수입해와서 완성품을 수출하는 기업의 경우 원자재의 가격이 많이 올라 이익을 못본다고 합니다.
금리는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경기의 침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 이에 따라 대응을 잘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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