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분이입니다~!
러우전쟁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국내 기업은 물론 해외의 기업들도 피해를 많이 보고있으며 전쟁 진행에 따라 주식시장도 큰 변동이 일어나고 있었죠.
오늘은 러우전쟁이 9개월간 지속되고있는 가운데 다시 협상론이 동시다발적으로 제기되었다는 뉴스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푸틴이 협상에 과연 임할까?
지난 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대화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바이든은 푸틴과 접촉할 계획은 당장 없다고 하면서도 푸틴이 전쟁을 끝내는 데에 관심이 있다면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조건부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마크롱 대토령도 수일 내 푸틴 대통령과 통화를 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게다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도 모스크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러시아는 절대로 대화를 피하지 않겠다라며 회담이 성사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 되었습니다.
그러나 2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은 여전히 러시아의 새로운 영토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의 영토 인정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지원 중단을 요구하였으나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여전히 러시아군의 철수 없이는 대화조차도 하지 않겠다라는 입장으로 협상이 계속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2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1시간 가량 통화를 나누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서방의 정책은 파괴적이라며 독일이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고할 것을 촉구하였고 또 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이 우크라이나가 협상을 거부하도록 만들고 있다며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반면 숄츠 총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민간 시설 공격을 규탄하며 러시아군의 철수를 포함해 외교적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구하였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또한 자국 영토 반환 없인 협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 협상이 재개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난달 17일 젤렌스키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9개월간의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은 2014년 러시아에 합병된 크림반도와 러시아가 점령 중인 돈바스 지역을 되찾는 것"이라며 못박았습니다.
세계 여러나라가 러우전쟁의 종식을 원하지만 아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않아 협상으로는 전쟁이 쉽사리 마무리될 것 같진 않아 보입니다. 전쟁의 결과에 따라 세계 시장이 흔들리니 러우전쟁은 끝까지 관심을 가져 앞으로의 경제흐름에 대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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