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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소식

분양취소??? 최악의 사태가 터졌다!

안녕하세요. 1분이입니다~!

최근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결국 전국에서 분양 사업 시행사가 계약 완료된 분양을 취소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왜 분양 계약을 취소했을까?

인천 미추홀구의 한 단지는 수분양자에게 계약금 전액과 위약금을 지불하면서까지 분양 계약 취소를 검토하고 있으며 전남 광양시의 한 단지도 시행사가 이미 분양된 물량을 취소시키고 시기를 미루어 시황이 좋아졌을 때 단지를 재분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8일 미추홀구청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서희 스타힐스 더 도화의 사업 시행사 유성티엔에스와 시공사 서희건설은 이 단지의 입주자 모집 공고를 취소하고 분양 공급 계약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서희 스타힐스 더 도화는 올해 7월 분양한 단지로 당시 144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받았는데 특별공급에서 5가구가 미달되었고 본 청약에서 73가구 공급에 249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4:1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전체 공급 물량 중 104가구가 미계약 또는 부적격 당첨등의 이유로 계약이 이어지지 않으면서 8월 무순위 청약을 실시하였습니다. 무순위 청약에서는 104가구 모집에 15명만이 지원하면서 미분양 물량이 대량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행자와 시공사 측은 분양 계약을 전면 취소하되 계약금 전부와 합의금을 수분양자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수분양자 전체에게 동의를 받아 관할 구청인 인천 미추홀구청을 통해 입주자 모집 공고의 취소 승인고시를 받아 수분양자의 청약통장 내 당첨 사실을 삭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사례는 전남 광양에서도 발생하였습니다. 한국자산개발이 시행한 전남 광양시 마동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계약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입주자 모집 취소 및 분양 연기를 검토하고있다고 알렸습니다. 올해 10월 본 청약에서 898가구 모집에 530명이 지원해 분양 과정에서부터 미분양 물량이 상당수 발생하였고 다수의 당첨자가 계약까지 하지 않으면서 분양을 취소하고 추후 다시 분양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한국자산개발 측은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분양시장이 위축되고 있어 공사는 진행하되 입주자모집공고취소를 검토하고 있다며 분양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시점에 분야을 재개할 계획인데 정확한 분양 재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않았다고 전달했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131328?ntype=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