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분이입니다~!
카카오가 지난 7일 카카오톡 개인 프로필에 인스타그램처럼 좋아요를 누르는 공감 스티커를 출시하였습니다. 그러자 이용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한번 알아봅시다.
카톡에도 좋아요 갯수가 생긴다고?
최근 카카오톨 프로필에는 공감 스티커 기능이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이용자들은 개인 프로필 배경화면에 총 48가지 이모티콘 중 원하는 감정을 담은 스티커를 골라 꾸밀 수 있는데요. 종류는 단순 공감형 3가지와 텍스트를 넣을 수 있는 슬라이드형 1가지로 총 4가지로 구성되었습니다.
개인 프로필에서 편집을 누르면 프로필 사진 교체가 가능한 카메라 모양탭 우측에 하트모양 탭을 누르면 바로 공감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데요. 카카오 관계자는 "텍스트 소통 외에도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부담없이 위로와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채팅창으로 대화를 하는 것보다 가벼운 소통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최근 선향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며 한번 공감을 하면 7일간 유지되고 취소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친구의 근황을 직관적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한 기능", "바쁜 일상 속에 간단하게 공감을 누르기만 해도 감정을 나눌 수 있어 유용한 서비스", "제3자가 공감한 내역을 알 수 없어 부담없이 둘만의 감정 교감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톡방 멤버들끼리 티나지않게 상대를 칭찬하거나 위로할 수 있어 활용도 높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부담스러운 기능이라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영업직에 있으면서 카카오톡 친구 목록 지인들만 2000명이 넘는다. 친구와 가족, 직장 선후배, 거래처등 많은 사람들을 챙기려면 귀찮다.", "SNS를 하지않는데 비슷한 기능이 생겨 부담", "메시지도 주고받기 귀찮을 때가 많은 어플이 복잡해지고 무거워지는 느낌", "친구들이 너도나도 할텐데 공감 개수가 신경쓰일 것 같다"라며 카카오톡의 공감스티커가 인기투표가 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평이 있습니다.
카카오가 이와 같은 개편을 하려는 이유는 높은 이용률 대비 낮은 체류 시간 때문이라고 관측되는데요.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지난 3월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카카오톡의 이용 빈도는 하루 평균 8.6회로 1위를 기록하였지만 1회 평균 이용시간은 유튜브(50.3분), 틱톡(32.8분), 네이버(25.4분), 인스타그램(18.2분)보다 낮은 13분에 그쳤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85321?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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